DMS 2026 — Featured Session | 오현진

글로벌 MZ 세대 공략법: 'Human Connection'을 설계하라

Session Overview

· AI와 자동화 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마케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소비자들은 디지털 고립감과 소통의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정교해 질수록 브랜드는 시장에서의 관여도를 결과로 제공된 숫자로만 판단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진정한 감정적 유대감은 희석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인간의 뇌는 휴식 중에도 타인의 마음을 추론하는 '디톨트 모드 네트워크(DMN)'를 활성화할 만큼 본능적으로 사회적 연결을 갈망하는 존재입니다. (Lieberman, 2013)

· 따라서 기술이 만연한 시대일수록 마케팅의 승부처는 '얼마나 앞선 기술을 쓰는가'가 아니라, '기술을 통해 얼마나 인간적인 연결을 회복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의 연결감과 유대감을 유도하는 플랫폼과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접근법의 적절한 활용이 뇌의 사회적 보상 체계를 더 강력하게 자극함으로써 브랜드의 마케팅 성과를 유의미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 AI 시대의 브랜드 마케팅은 단순한 상품 정보 제공이 아닌, 잠재 소비자인 사람들의 결핍을 채워주고 소속감을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때 더욱 확장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미래 마케팅의 성공은 AI와 기술이라는 도구를 빌려, 인간이 가진 가장 오래된 본능인 '서로에게 닿고 싶어 하는 마음'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잘 수행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Speaker

오현진
오현진
이사
Snap, Aleph
오현진 이사는 인지심리학에서 석사 전공을 기반으로 마켓 리서치와 UX 플래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을 통해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마케팅 방법론에 관해 탐구해왔다. 현재는 스냅챗 서비싱 총괄로서 국내 브랜드가 미래 소비 세력인 글로벌 MZ 세대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확장된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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