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2026 — Featured Session | 이주은

AI시대, 상품 기획과 마케팅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

Session Overview

1. 데이터의 역설: 정답은 왜 실패하는가? 데이터는 과거의 패턴을 복제할 뿐, 미래의 결핍을 창조하지 못합니다. 데이터 분석 기술을 투입하고도 시장에서 외면받았던 신제품 실패 사례를 통해, AI 시대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전략적 의도의 실체를 공개합니다.

2. 팔리는 상품기획의 구조: 질문의 격이 차이를 만든다 AI가 답안지를 주는 시대, 마케터의 실력은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에서 결정됩니다. 미국 시장 1위를 달성한 [비비고 만두]의 문제 정의 과정과,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맥락과 현장감을 추출해내는 입체적 독해력의 노하우를 전합니다.

3. 살아남는 브랜드의 요소: 기억되는 '장면'의 설계 스펙은 잊히지만 브랜드가 선사한 결정적 '장면'은 남습니다. [윤스테이]의 만둣국 한 그릇처럼 오감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정서적 팬덤으로 이어지는지, 소비자 중심의 경험을 만드는 [닛신]과 [하이네켄] 사례를 통해 경험의 아카이빙 전략을 다룹니다.

4. 2026 생존전략: 대체 불가능한 마케터의 자산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는 2026년, 마케터가 갖춰야 할 최후의 보루는 무엇일까요? 효율을 이기는 신뢰, 지능을 이기는 진심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하는 오케스트레이터(총감독)로서의 생존 로드맵을 제안합니다.

Speaker

이주은
이주은
CEO
JN COMPNAY
CJ제일제당 공채 1기로 입사해 30여 년간 식품 마케팅의 최전선을 지켜온 전문가. ‘백설’ 브랜드 팀장과 ‘햇반’ 팀장을 거쳐 글로벌 브랜드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 상무로 재직하며 K-푸드의 해외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LF푸드 CMO로서 중견기업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사업 확장을 리딩했으며, 공차코리아 마케팅 고문, 삼양사 마케팅 고문을 역임하며 식품 마케팅의 전략적 통찰을 제공해왔다. 현재는 JN COMPANY 대표로서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기업의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샐러드 스타트업 ‘스윗밸런스’의 경영 고문으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실전 마케팅 전략을 구현한다. 상품기획과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대한 강연과 집필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서로는 《팔리는기획, 살아남는 브랜드》, 《마케터로 사는 법》이 있다.